2007. 1. 4. 11:42 H's Story
새해를 맞이한 장소 - V.E.I.L의 콘서트
이전까지 나는 V.E.I.L이라는 그룹에 대해서 알지 못했었다.
시사회 당첨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난후
콘서트 2시간전에 처음 물어봤을 뿐이었다.
하지만,
리사, SIDE-B가 휩쓸고 지나간 그 자리에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멋졌고,
김원준이 직접 편집한 그들의 영상에서 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천진 난만 하였고
순수한 모습이었다.
부러웠다.
특히 73년생 김원준의 모습을 보고
나의 새해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면은
난 주저없이
김원준 처럼 늙는 거라고 하고 싶다.
누군가가 나의 워너비가 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한다.
정말 멋있었다.
프로페셔널하면서.....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과....
나이를 잊어버리게 하는 열정.
그는 이제 나의 워너비다.
새해를 여기에서 맞이하게 되어....
난 너무나 기쁘다.
